안녕하세요 단콩이 입니다.
지난 한 주간 너무 바빠가지고 블로그 글 쓸 시간이 없어 한동안 업로드를 못했어요!
그래도 빠짐없이 사진으로 남기려고 많이 노력했답니다!
양치할 때 중간중간 타이밍 노리고 찍어놨는데 업로드가 좀 늦어졌네요!
이번 주는
제가 좋아하는 온스타일 쇼핑몰 옷을 많이 입었어요!
온스타일 쇼핑몰은 생각보다 금액대가 천차만별이라서 비싸게 주려면 진짜 비싸게도
저렴하게 사려면 또 완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제가 입었던 건 저렴이 버전이니 참고해주세요~^^
월요일
이 원피스는 작년에 한참 꽃무늬에 빠져있을 때 샀던 옷이에요.
어디 쇼핑몰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주변에서 옷 어디에서 샀냐는 많이 물어보셨어요..
"왜 물어보지??? 그렇게 예뽀??"
"응... 그쪽 쇼핑몰에서는 옷 안 사려고.."
"네!?????"
이런 옷이라고나 할까..
제가 봤을 때는 진짜 예쁘고 통도 커서 편하고 여성스러운 것 같고
그런데.. 남들 눈에는 커튼으로 보이나 봐요..
이 옷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4만 원대에 구입한 것 같아요.
화요일
제 동생이 광주 시내에 잘 가는 옷집이 있는데
그곳이 정말 특이한 옷을 많이 팔아요... 디테일이 안 보이는 게 조금 아쉬운데
제가 의류 소재나 이런 디테일은 잘 몰라서 약간 스웨터 재질의 옷감이 재킷 어깨 쪽에 믹스매치되어 있어서
심플하면서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그런 옷이었어요~
치마는 작년에 한참 이런 플리츠스커트 유행했을 때 직장 근방에서 한 3만 원대에 구입했어요.
수요일
검정 목티에 손목 쪽에 금장 단추로 포인트 들어간 게 예쁜데 이것도 온스타일에서 한 2만 원대에 구매한 것 같아요.
카디건은 탑걸 브랜드 입은 건데 팔목 쪽이랑 앞부분에 자수가 들어간 게 포인트예요.
저 카디건도 2년 전에 구매했는데 한 3~4만 원대 했던 것 같아요.
너무 편하게 가는 것 같아서 귀걸이에 뽀인트를 줬는데
이날 좀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제 생각에만)
우리 선생님들은 하이에나 같아서
요즘에는
칭찬을 많이 아끼시고
어디 놀림거리 없나 이렇게 찾고들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뭐 하나만 걸렸다 싶으면 놀리곤 해요)
저희 킁킁이 쌤이 어느 날 이상한 장화를 하나 신고 와 가지고
또 깜짝 놀란만 한 놀림거리가 있었네요..
그동안 킁킁이 쌤이 옷도 잘 입고 예쁘고 날씬하다고
그렇게 소개를 해왔는데
이날만큼은 다 취소하고 싶더라고요...
갯벌에 일하러 갈 때 이런 장화 많이 신잖아요~?
신발이랑 색깔을 맞춘다고 아이보리 가방을 메시고 온 것 같은데....
창피해서 집에는 잘 가셨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비율이 좋으니 망정이지...
제가 신었으면 저 장화가 무릎까지 올라와서
참 낭패일 것 같네요...
You WIN!
목요일
위의 재킷은 작년에 직장 근처 옷가게에서 5만 원대에 구매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래 치마는 조금 짧은 편인데 이것도 온스타일에서 2만 원대에 구매했어요.
이 치마 입고 왔을 때는...
"30대가 되었으니 그런 치마는 입는 것이 좀 그렇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더라고요..
나이 먹은 것도 서러운데.........ㅠㅠ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게...
허리도 잘록해 보이고 색상이 무난해서 아무 옷이랑도 잘 어울린다는 점!
온스타일에서는 갈색 니트랑 코디해 놨던데
그렇게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금요일
오~원피스 너무 예쁘지 않아요!? 이렇게 소녀스러운 원피스를 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완전 득템! 온스타일에서 원피스 만원 주고 샀거든요!?
원래는 한 3만 원대 였는데 할인해서 만원 주고 샀어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허리에 주름이 들어가서 좀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단점은 옷이 좀 달라붙는 스타일이라서 배에 힘을 좀 많이 줘야 하는 그런 옷?
가격 대비 완전 득템 했죠!
누가 보면 온스타일 마케터인 줄 알겠으나 저는 한번 마음을 내어주면
오랫동안 그 브랜드를 애용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자주 그쪽에서 사 입으니 이렇게 소개도 할 수 있는 거겠죠!?
많은 분들이 어디서 샀냐 이렇게까지 물어보지 않아도
알아서 술술술 말하는 스타일이라서....
걸러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 쇼핑 "탑탑" 통해서 온스타일 구매하면 포인트도 많이 줘서
다음에 구입할 때 또 할인받아 살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그렇기 때문에
쇼핑의 굴레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 같네요!!
저번 주도 여간 바빴는데
이번 주는 어떻게 지나가려는지...
빨리 1월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이번 주도 화이팅 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칠게요!
가시기 전에 공감&댓글 부탁드려요
'일상(Daily Life) > 주간 오피스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 데일리룩-2] 주간 사무실 출근룩, 사무실 패션, 사무실 룩북, 오피스룩 (12) | 2021.01.11 |
---|---|
[ 직장인 데일리룩] 주간 사무실 출근룩, 사무실 패션, 사무실 룩북, 오피스룩 (8) | 2021.0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