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 맛과 멋(Tasty Korea & Enjoy Korea)/디저트(Dessert)

[양림동 카페 추천] 과일에 진심인 프루트 오찌, 분위기 맛 모두 다 잡은 양림동 핫플레이스!

by Happybi 2021. 1. 4.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단콩이 입니다.

 

오늘은 양림동 카페를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지난번에 양림동에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다고 했잖아요~

[지난 글 참고]

https://dailykdb.tistory.com/30

 

저는 양림동에 가면 꼭 이 "프루트 오찌" 카페를 가곤 해요!

(배달로는 많이 시켜봤는데 실제로 많이 가지는 못했어요. 실제로는 거의 3번째 방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헤헷)

 

그만큼 양림동 갈 때는 꼭 들리는 카페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는 한옥카페가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이런 곳 위주로 많이 가는데

이 프루트 오찌도 외관은 모던하지만 실내 천장을 보면 한옥 구조의 틀을 그대로 가지고 있거든요~

원목에 깔끔한 화이트톤의 카페로 아담하면서도 갖출 건 다 갖춘 그런 카페예요.

 

그리고 제가 네이버 블로그는 일반 맛집이나 카페 위주로 올리고 있어서

티스토리 쪽은 놀거리 쪽에 더 치중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티스토리는 다른 곳과 차별화된 특별한 곳을 올리고 싶어서 프루트 오찌는 이쪽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프루트 오찌 이름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사장님한테 물어봤어요

저는 또 궁금한 건 못 참거든요!

프루트 = fruite(영어로 "과일")

오찌 = oggi(이탈리아어로 "오늘")

 

대충 "오늘 과일" 것 같아요.

 

근데 이런 이름이 붙여질 만한 게

그때그때마다 신선한 과일을 직접 선별해서 매장에 가져오시고

매일같이 향긋하고 달콤한 제철 과일을 가져다 놓으시더라고요.

(먹어봤으니 찐 인증 가능함!)

저는 낮에 방문했는데

밤에 가면 저 포도송이 같은 간판 주변이 은은하게 빛나면서 너무 예쁘거든요!

요기 카페 앞에서 찍어도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는데..

너무 추워서 포기했어요.

그리고 가게를 배경으로 찍으려면 밤에 찍어야 더 예쁜 것 같아요!

 

그전에 이 곳에서 과일컵 단체 주문한 적이 있어서 사장님 인스타랑 다 팔로우하고 있거든요!

인스타에서 가지고 온 저녁에 찍은 오찌 카페 사진 보여드릴게요~

갬성 폴폴~

오찌 지붕 좀 봐보세요~

한옥 지붕은 그대로 살려두시고 아래를 모던하게 리모델링해서 외관으로 봤을 때도 정말 특색 있지 않나요!?

 

카페 내부로 들어가 볼게요!

카페 한편에 이렇게 큰 과일 냉장고가 있어요~

요 과일들이 그날그날 들여온 과일이에요!

 

위에서 카페 외관에 한옥 지붕 보셨죠!?

한옥의 틀은 그대로 갖추고 내부를 깔끔하게 리모델링해서 참 특이한 구조예요

 

큰 공간의 카페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공간 활용을 잘해놓으셨더라고요.

 

제가 갈 때 손님들이 조금 있어서 더 안쪽에 칸막이 쳐진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었는데 그곳은 사진으로 못 담아 왔어요!

그리고 이렇게 생강청이나 자몽청 등 과일청도 직접 담가서 판매하고 계세요.

요새는 생강청을 만들어서 판매하던데

제가 또 생강청도 먹어봤거든요?

(이 정도면 찐팬)

생강청에 혹시 우유에 섞어 드셔 보셨나요!?

안 먹어봤으면 말을 마세요~

저는 이 생강청 가지고 가서 엄마랑 먹었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다음에 또 구매할 거예요!

맛도 너무 좋은데 건강에도 좋잖아요!

요 생강청은 어른들 선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생강청 선물용 포장

생강청을 포장하게 되면 이렇게 해주신답니다.

저희 사무실 선생님이 따로 선물하신다고 주문하셨는데

옆에 청귤청은 서비스로 넣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사장님 마인드가 아주 굿굿굿

프루트 오찌는 여자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여자 사장님이 너무너무 천사 세요~

이 서비스 때문에도 더 좋아진 것도 있었어요!

이제 음료를 주문할 시간이에요~

저는 오찌에서 요새 밀고 있는 생강청을 믿고 진저라떼를 시켜봤고

제 친구는 따뜻한 자몽티를 시켜서 먹었어요!

 

 

진저라떼는 진짜 찐찐찐찐이예요~

제 친구는 생강이 입에 안 맞는지 자몽차가 더 낫다고 했는데

저는 진저라떼가 훨배 맛있었고요~

집에서 생강청을 우유에 타마셨을때보다 확실히 카페에서 마신 게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전문가의 손길이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자몽티는 마시면 입안에서 자몽 알이 톡톡 터져서 상큼하면서 맛도 괜찮았어요!

그리고 특히나 많이 달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프루트 오찌 오면 요 망고 모양 같은 거울 앞에서 사진 한방 찍어줘야 해요.

곳곳에 사진 찍을 곳이 많은데 코로나로 조심한다고

앉았던 곳에서만 조용히 사진 찍고 나왔답니다.

아래 사진은 샘플로 보여드리려고 사장님 인스타그램에서 발췌해 왔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구석에 앉았는데

요 귀여운 OGGI 조형물 옆에서 살포시 조심스럽게 찍어봤어요!

내부가 환해서 그런지 사진도 더 잘 나온 느낌도 없지 않아 있네요~

그리고 명절때 어른들 선물용으로 과일바구니 한번 주문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블로그 할 때가 아니여서 사진을 못남겼는데

 

받으셨던 분이 상당히 만족해 하는 것만 기억에 남네요.

이것도 사장님 인스타에서 가지고 왔는데 보통 이렇게 포장해서 주시더라구요.

 

 

정말 알차게 오찌 투어하고 나왔네요~

과일 많이 먹으면 미인&미남 된다는 속설이 있던데..^^

밑져야 본전이니 양림동 놀러 갈 일 있으시면 한번  꼭 들러보세요!

 

카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카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컵과일이나 과일바구니 상자 주문은

010-9305-0977

이쪽으로 문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