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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일기] 초산모 39주 4일차 3.8kg 유도 분만->자연 분만 성공(32시간의 리얼 출산 일기) 초산모라 유도분만이 처음이라 너무 무섭기도 했지만 1박 2일 끝에 건강한 아이를 품에 안았다.진통 유도부터 양수 터짐, 무통, 마지막 힘주기까지 생생하게 적어둔 출산 일기~ 복떵이와의 첫 만남 2025년 6월 24일~25일, 36시간의 리얼 출산기6월 23일 오후 17:00산부인과 검진 일정으로 병원에 갔다.의사 선생님이 아기가 많이 크다... 근데 아직 1.5cm 밖에 안 열려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자연진통 와서 출산하면 좋은데 아직은 기미가 안 보인다..아기 몸무게는 적게 잡아도 3.7킬로다...그때부터 아마 난 유도분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연분만 하고 싶으니까...그래서 돌아가는 길에 남편과 이야기해서 내일 그냥 유도하자고 결정했다.. 6월 24일, 아침. 샤워 중에 갈색 점액질이 .. 2025.06.26
- [임신 일기] 38주차 임산부 일기, 나주 맛집, 카페, 사랑해 아니요군 그림책 읽기, 운동등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 📌 오늘 하루 정리“오늘은 할 일이 딱히 없어서 집에만 있었어. 어제 지인을 만나서 어제 이야기를 주로 하려고해!”어제는 남편을 소개해준 언니를 만났어.휴가 들어오니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도 생기더라.육아하고 있으니까 연락을 쉽게 못하는데 감사하게도 먼저 연락을 줘서같이 밥먹고 수다떨고 책도 받고 풍성한 하루를 보냈어.🌿 나주에서 찾은 건강 식사언니가 “출산 전에 맛집도 다녀야지~” 하면서해밀보리밥 가자고 불렀어.알고 보니 나주에서 꽤 알려진 맛집이라 주말엔 웨이팅도 길다더라고.단 거랑 과일을 줄이라는 의사 말씀에, 건강식 찾다 보니 보리밥이 딱이었지!반찬도 맛있고, 조만간 지인 데리고 다시 가도 좋겠다 싶었어. ☕️ 카페 수다 타임다음엔 카페로 이동해서수다 떨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더라.자주 못 만나.. 2025.06.20
- [광주 광산구 카페 추천] THEBEE 카페, 벌꿀 디저트, 꿀 선물, 명절 선물 내돈내산, 광주 카페 추천, 디저트 추천 안녕하세요!오늘은 제가 한 번 갔다가 반해버린 THEBEE(더비) 카페를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 더비 카페 정보주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로185번길 14 더비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전화번호: 0507‑1496‑0686주차: 주차장 있음 저는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어요!주변에서 들은 바에 따르면 주말에는 자리가 없거나 웨이팅이 많다고 하더라고요.광주에서 사는데, 제가 처음 알았을 정도니까—맛집이나 카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는 그런 곳인가 봐요!카페에 들어서면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특색 있는 베이커리를 만날 수 있고, 꿀이 메인이어서 꿀 관련 디저트가 많아요. 🍰 허니망고 미니케이크작은데 12,800원이라 가격이 꽤 사악하더라고요.. 2025.06.19
- [임신 일기] 38주차 임산부 일상, 아파트 주민 무료 나눔, 육아 서적 읽기 어제와 또 다른 오늘이다회사와 조금 거리를 두고 내 삶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서, 블로그도 여유를 가지고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한 나날이다. 이제 겨우 3일차지만, 3일을 정말 알차게 보내는 기분이다.처음에는 회사에서 벗어나면 “집에만 있으면 뭐 하지?” 싶었고, 그게 가장 두려웠다. 하지만 나름 바쁘게 내 나름의 계획을 짜 놓으니 훨씬 활기차지더라.아침엔 운동, 오후엔 친구나 가족 만나 점심 먹기, 저녁엔 육아서 읽고 샤워… 이런 루틴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게을러지지 않았다.오늘의 기록점심식사: 시아버님, 시어머님과 함께.아버님이 연골 수술 후 퇴원하셔서, 퇴원 기념으로 운동화를 사 드리기로 했다.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은 식사를 하고 싶어 “닭한마리칼국수”를 제안했는데, 어머님·아버님도.. 2025.06.18
- [임신 일기] 38주차에 처음 쓰는 막달 임신 일기 복땡이를 기다리며,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 일기 오랫동안 블로그에 글을 잘 올려오다가, 바쁜 업무에 치여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특히 임신 중에는 ‘조금 더 꾸준히 기록해둘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가볍게 올리기 좋은 인스타그램이나 스레드에는 자주 올리면서, 정작 정리해서 남길 수 있는블로그는 뒷전이 되었던 나 자신을 조금 반성해 본다.10년 가까이 일하다 처음으로 가지게 된 '업무에서 벗어난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그 시간들을 이렇게 글로 남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2024년 10월, 처음 임신을 확인했던 그 날의 설렘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데....그 후로 긴 9개월 동안 제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준 우리 아기, ‘복땡이’.이렇게 다.. 2025.06.17
- [출산 일기] 초산모 39주 4일차 3.8kg 유도 분만->자연 분만 성공(32시간의 리얼 출산 일기) 초산모라 유도분만이 처음이라 너무 무섭기도 했지만 1박 2일 끝에 건강한 아이를 품에 안았다.진통 유도부터 양수 터짐, 무통, 마지막 힘주기까지 생생하게 적어둔 출산 일기~ 복떵이와의 첫 만남 2025년 6월 24일~25일, 36시간의 리얼 출산기6월 23일 오후 17:00산부인과 검진 일정으로 병원에 갔다.의사 선생님이 아기가 많이 크다... 근데 아직 1.5cm 밖에 안 열려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자연진통 와서 출산하면 좋은데 아직은 기미가 안 보인다..아기 몸무게는 적게 잡아도 3.7킬로다...그때부터 아마 난 유도분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연분만 하고 싶으니까...그래서 돌아가는 길에 남편과 이야기해서 내일 그냥 유도하자고 결정했다.. 6월 24일, 아침. 샤워 중에 갈색 점액질이 .. 2025.06.26
- [임신 일기] 38주차 임산부 일기, 나주 맛집, 카페, 사랑해 아니요군 그림책 읽기, 운동등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 📌 오늘 하루 정리“오늘은 할 일이 딱히 없어서 집에만 있었어. 어제 지인을 만나서 어제 이야기를 주로 하려고해!”어제는 남편을 소개해준 언니를 만났어.휴가 들어오니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도 생기더라.육아하고 있으니까 연락을 쉽게 못하는데 감사하게도 먼저 연락을 줘서같이 밥먹고 수다떨고 책도 받고 풍성한 하루를 보냈어.🌿 나주에서 찾은 건강 식사언니가 “출산 전에 맛집도 다녀야지~” 하면서해밀보리밥 가자고 불렀어.알고 보니 나주에서 꽤 알려진 맛집이라 주말엔 웨이팅도 길다더라고.단 거랑 과일을 줄이라는 의사 말씀에, 건강식 찾다 보니 보리밥이 딱이었지!반찬도 맛있고, 조만간 지인 데리고 다시 가도 좋겠다 싶었어. ☕️ 카페 수다 타임다음엔 카페로 이동해서수다 떨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더라.자주 못 만나..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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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일기] 38주차 임산부 일상, 아파트 주민 무료 나눔, 육아 서적 읽기 어제와 또 다른 오늘이다회사와 조금 거리를 두고 내 삶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서, 블로그도 여유를 가지고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한 나날이다. 이제 겨우 3일차지만, 3일을 정말 알차게 보내는 기분이다.처음에는 회사에서 벗어나면 “집에만 있으면 뭐 하지?” 싶었고, 그게 가장 두려웠다. 하지만 나름 바쁘게 내 나름의 계획을 짜 놓으니 훨씬 활기차지더라.아침엔 운동, 오후엔 친구나 가족 만나 점심 먹기, 저녁엔 육아서 읽고 샤워… 이런 루틴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게을러지지 않았다.오늘의 기록점심식사: 시아버님, 시어머님과 함께.아버님이 연골 수술 후 퇴원하셔서, 퇴원 기념으로 운동화를 사 드리기로 했다.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은 식사를 하고 싶어 “닭한마리칼국수”를 제안했는데, 어머님·아버님도..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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