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360 West, 360웨스트 여수 전통 레스토랑 양식 맛집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제가 11월에 여수 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렀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여수에는 참 맛있는 곳이 많은데 그중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 식당 두 곳이

바로 "통영"식당이랑 "360 웨스트" 식당이랍니다.

 

통영식당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부탁드려요!

https://dailykdb.tistory.com/49

[여수 맛집 추천] 여수 한식 상차림 "통영" 식당 내돈내산

 

여수 현지분들에게 직접 추천받은 곳이고 제가 직접 다녀온 곳이기 때문에 정말 자신있게 소개드립니다.

 

 

빌라 1층에 자리잡고 있는 360 웨스트는 외관부터 맛집임이 뿜어져 나옵니다.

 

 

내부분위기는 편안하면서 곳곳에 미술 작품이 걸려있어 보는 맛도 있답니다.

 

또 손님들을 위해서 따로 옷을 걸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으니 겉옷은 입구 쪽에 걸어두시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슬라이드로 되어 있으니 옆으로 넘기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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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이렇게 식전빵부터 주시는데 식전빵도 직접 매장에서 구워서 주신거라 정말 너무 맛있어요

 

 

 

넌 같은 빵에 병아리콩이랑 무화과 소스 같은 걸 얹어 먹는 저 "하머스"도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어디서나 맛볼수 있는 그런 맛이 아니고 외국 음식 맛 그 잡채, 재료도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토마토 샐러드 아니면 그릭 샐러드 시켰던 것 같은데 샐러드도 그냥 샐러드가 아니고 감칠맛 넘치는 그런 샐러드~~

 

위에 요 음식은 비프타코 인데 부드러운 소고기에 망고살사랑 고수랑 해서 또르띠아에 싸져있는 그런 타코였고 안에 소고기도 엄청 들어있고 한입에 안 들어갈 정도로 컸어요~그래서 2~3번 나눠서 먹었어요...

소스도 특이하고 소고기는 부드럽고 진짜 여기는 메뉴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요.

 

요음식은 버섯 못난이 파스타로 트러플 향이 뿜뿜한 그런 파스타였어요.

진짜 너무 맛있어서 긁어 먹었어요....이곳 음식은 먹어도 더부룩한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양식이면서 건강도 챙긴 그런 맛.

 

 

요음식은 더티포테이토라는 음식인데 감자를 으깬 그런 음식이었고 소스도 되게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감자가 퐁실퐁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느낌.... 블로그 쓰면서도 그 맛이 생각나서 침 고이네요.

 

 

브루셀 스프라우트라고 미니양배추를 마요네즈 소스에 같이 찍어 먹는 건데 양배추 맛이 하나도 안 나고

마요네즈 소스에 불맛 나는 요리를 먹는 느낌

 

 

요건 바하랏 등갈비 요리로 등갈비 맛이 일품이었어요~

같이 나온 매시포테이토랑 조합이 훌륭했고 옆에 사이드 샐러드도 상큼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그니까 이 식당에서 먹은 요리는 정말 다 하나같이 버릴 것이 없고 다 맛있어요. 그냥 아무거나 시켜도 만족하실만한 그런 레스토랑이에요.

 

전반적으로 한국에서 어딜 가나 맛볼 수 있는 그런 맛의 음식들은 아니었어요!

 

양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셔서 한 번씩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여수 가게 되면 또 360 웨스트 들러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려고요.

 

주소: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3길 17-3

영업시간: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화요일 휴무

주차공간 별도로 없음(주변 골목에 주차 가능!)

여수 맛집 왕왕왕왕왕왕왕왕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