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콩이 입니다.
블로그 운영보고는 제 자신을 위해서
또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서
이렇게 16일 차 운영보고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블로그를 안 쓰면 잠을 안 자요~
제가 한번 글을 올리고 주변에 뿌린 적이 있는데
제 글을 보고 막 웃길래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로 더 재미 들렸답니다.
다들 저보고 블로그에 미쳐있다고들 그러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말을 잘하거나 글을 잘 쓰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라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정말 막막했어요.
검색은 많이 해봤지만 블로그를 직접 운영해 본건 처음이니까요.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나름 잘 운영하는 것 같아요)
@kangdanbii
저는 현재 블로그 2개를 운영하고 있어요
네이버 블로그 + 티스토리 블로그
글도 처음 써보면서 정말 배짱이 두둑하죠!?
네이버 블로그는 티스토리보다 더 일찍 시작했고요.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가 편집 기능이 티스토리보다 더 편하고
접해볼 기회가 많아서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주변에도 많은 분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이미 하고 있어서
그쪽을 더 먼저 시작한 것 같아요.
하지만
조회수나 성과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훨씬 더 좋아서
요즘에는 티스토리 쪽에 많이 집중하고 있어요.
원래 2주간 운영한 뒤에 보고서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여행을 가는 바람에 보고서 작성이 좀 늦어졌어요!
그럼 그간 티스토리 운영을 어떻게 했는지 같이 공유할게요!
저는 2020년 12월 14일에 처음 티스토리 운영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통계도 12월 것 밖에 없어요.
현재까지 12월 방문수는 1,392명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막 처음 시작한 것 치고는 조회수가 많이 나온 편인 것 같아요.
16일 동안 운영하면서 나름대로 정해둔 규칙은
1. 그동안 가지고 있던 정보를 정리해서 전달하자(사진 & 동영상 위주) - 내가 잘 알고 있고 설명이 가능한 것 위주
2. 키워드를 잘 잡자(연말, 크리스마스 등)- 때에 맞는 글 업로드
3. 사람들의 관심사를 확인하자- 올려둔 글의 통계를 확인해서 관심 있는 분야에 더 초점을 맞추자
4. 내가 가지고 있는 SNS 운영 창을 최대한 활용하자! - 인스타그램에 블로그 링크 걸어두기
유입 경로를 보면 아시겠지만
다음 검색,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을 통해서 유입된 숫자가 많은 편이에요.
다음 검색 같은 경우에는 향수 Best 5 이 글이 인기가 많아서 향수로 검색해서 유입된 사람들이 많았나 봐요
두 번째의 경우에는 인스타그램에 블로그 링크를 걸어뒀어요.
그래서 제 인스타그램을 방문한 사람들이 제 블로그로 유입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SNS도 잘 활용해야죠~~ 묵혀둬서 뭐하나요..?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나 피드에 "블로그 운영합니다"
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지는 않았어요.
아직 홍보하기에는 정보가 미비하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카오톡은... 제가 링크를 주변 사람들에게 좀 뿌렸어요!
내 글 좀 한번 봐보라고~~ 그랬더니 저게 3위로 뜬 것 같네요.
그리고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네이버나 구글에서 유입된 경로도 포착이 되었죠!?
저는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부터
내 글이 누가 검색해도 잘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고 폭풍 검색을 통해
1. 구글 콘솔 사이트 등록
2.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사이트 등록
위의 2가지를 통해서 제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게 확장시켰어요.
와... 이것도 진짜 처음 시작하면 다 어렵잖아요. 이해하기도 힘들고...
저는 그랬거든요!? 이게 뭐니.. 진짜.. 사이트 등록하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하니??
하면서 투덜투덜 되면서 등록했는데
제 블로그를 구독하는 시는 분들은 그런 불편함이 없으시라고
링크 걸어둡니다.
blog.naver.com/plzmake/222146609838https://blog.naver.com/plzmake/222146609838
그리고 한 가지 더,
티스토리 메인 홈에 가면 티스토리 포럼이 있어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이는데
컴퓨터 이용해서 들어가면 포럼에 블로그 소개나 운영 팁 같은 글을 남길 수가 있어요.
방금 시험 삼아 올렸더니 잠깐 사이에 또 몇 분이 다녀가신 것 같더라고요.
포럼에도 블로그 소개글 올려놓으면 아무래도 다른 블로거분들에게 노출이 되다 보니까 또 방문하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인기글 관련해서 말하자면,
제가 올린 글 중에는 향수 추천, 크리스마스 선물, 가죽지갑 공예(원데이 클래스)
이 순서대로 인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블로그 쓰다가 어느 날 다른 지인하고 통화하는데 그분이 향수를 수집하고 너무 좋아해서
"그럼 사람들한테 향수 추천해주자" 하고 가볍게 시작해서
1시간을 통화하고 1시간을 걸려 이 향수 추천글을 썼는데....
이게 글쎄 꾸준히 조회수를 몰고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알게 되었죠! 사람들이 정말 향수에 관심이 많구나!
이걸 통해서 뷰티 관련 제품 리뷰 카테고리도 새로 만들었거든요.
또 아무래도 기념일 관련해서도 검색을 많이 할 것 같아서 연말 선물 추천이라던지
크리스마스를 가지고 키워드 잡아 쓴 글들이 또 2~3가지 있는데 이것도 또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도 코로나 이후로 원데이 클래스에 많이 참가했는데
사람들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온라인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한다던지
원데이 클래스 후기를 많이 찾아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유입이 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도 더 연구해야 하겠지만 글을 써놓고 보면 사람들이 어느 분야에 더 관심을 갖고 보는지 알 수 있으니까
나중에는 1~2가지로 집중해서 블로깅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저도 블린이라서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 보고 있는 단계예요!
아직까지는
제가 모르는 여러 사람들이 와서 글을 보고 공감 눌러주고 댓글 달아주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일이네요!
제 글을 보고 있는 블로거 초보님들!
저랑 함께해요!
아직 저도 배울 거 투성이라서....혼자보다는 여럿이 더 낫지 않을까요!?
블로거 고수님들도 보시고는 좋은 정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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